-
늦가을 내연산 계곡여행-문화-취미 2018. 11. 14. 16:34
내연산 들머리 공영주차장에 도착(11/14..08:20)
보경사 정문을 향해 걸어 올라가면서 주변의 가을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친숙한 보경사 정문
방금 들어온 정문 밖의 은행나무가 눈길을 끌어...
보경사 종루
올라가야 할 계곡을 쳐다보고..
상생폭포
멀리 보이는 정자가 선일정(팔각정)
금년(2018)에 만들었다는 소금강 전망대로 향했다.
소금강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멀리 동해바다가 보여서...
소금강 전망대 맞은 편에 보이는 선일대 팔각정...오른쪽 암봉이 비하대
소금강 전망대.. 와~~ 탁터인 전망...다 보이네...선일대, 비하대, 연산폭포, 동해바다....
전망대에서 계곡 윗쪽을 바라보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연산폭포(제7폭)
맞은편의 선일대 팔각정
멀리 동쪽에 보이는 바다
관음폭포(제6폭)
가까이서 본 연산폭포(제7폭)
연산폭포에서 올려다 본 소금강 전망대
오늘은 연산폭포까지만... 계곡을 내려가면서 놓친 경치를 담았다.
방금 내려온 내연산 계곡의 윗쪽(경북수목원 방향)을 올려다 보며...
해탈문을 지나 드디어 정문...은행나무잎이 고와서 또 한번...
紅葉
秋雲漠漠四山空
가을 구름은 아스라하고 사방의 산은 텅 비었는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은 소리 없이 떨어져 대지를 붉은 색으로 가득 덮네
立馬溪橋問歸路
시냇가 다리에 말을 세우고 돌아갈 길을 묻는데
不知身在書圖中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 속에 내가 있네--이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