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나무

남천나무의 꽃말은 "항상 기쁜일로 바꾸어 주는 향기"이다.

 

중국에서는 남천나무를 신선이 먹는 식품으로 잎을 쌀에 섞어 먹으면 백발이

검어지고 노인이 젊어 진다고 하여, 정초에 빨간 열매가 열린 남천나무를 사당이나 집에

장식하거나 노인에게 선물하였다 하며 남천나무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 사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고 믿었다고한다.

일본에서는 잎사귀가 해독과 부패방지작용을 한다고 하여 생선회 밑에 무채와 함께 깔기도 한다.

 

 

열매를 말려 달여 마시면 기관지 질병과 해열에 효과가 있고 나무가지를 삶은 물은 숙취와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