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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벚꽃향기 은은한 호반길을 걸으며 보문호 풍광을 담았다(2019.4.2) 反影이 아름다운 '호반1교' 만개한 벚꽃을 카메라에 담는 '진사'님들도 보이고...
茶香이 있는 작은 음악회(포항 중앙아트홀...2019.3.27) 출연:플룻 김영미, 클라리넷 송호섭, 피아노 이성원 중앙아트홀 로비에서 茶香을 즐기며... 음악회 프로그램설명(포항문화재단 담당자) 클라리넷 송호섭 플룻 김영미, 클라리넷 송호섭 플룻 김영미 피아노 이성원 피아노 이성원
벚꽃이 있는 야경(포항 두호동...2019.3.25)
비 그친 후의 아침산책길...목련,동백도 피었고.. 봄을 기다리던 벚꽃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네...(2019.3.11..포항 두호동) 매화꽃
효자주택단지에서의 아침산책...(2019.3.9)
11일간의 남유럽 여행(2019.2/14~2/25). [제로니모스 수도원->파티마 세비아 성당->론다->그라나다 알함브라 궁->톨레도 대성당->프라토 미술관, 사라고사 대성당-> 몬세라트(바로셀로나),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가우디 설계)->안도라 공국->아를 고흐마을, 프로방스마을->마..
삭막한 겨울이지만 눈을 열어 보면 아름다움이...(2019.2.16...두호동) 舊友凋零新友少, 惟梅到處只依然. 願言白髮三千丈, 飽看高花壹百年. 옛 친구들 점점 스러지고 새 친구 기회는 드물지만 오로지 매화만 곳곳에서 의연하게 피어나네 흰 머리 자라서 삼천 길 될 때까지 고매한 꽃 평생동안 싫도록 보고 싶네 --이상서--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 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