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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품성회 모임이 10/28 19:00 포항 이동 청마루에서 있었다. 멀리 광양과 서울에서도 참석하여(62명참석) 성황을 이루었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을 아침의 산책길은 늘 청량하고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맑은 공기와 낮은 각도로 비치는 햇빛은 주변 풍경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또 간밤에 내린 비에 젖어 물방을 머금고 있는 화초들.....모두가 내 마음을 순수하게, 평화롭게 해 주는 것들이다.
새벽 동터기 전, 포항북부해수욕장으로 나갔다(10/26). 해변에는 아직 어둑하지만 갈매기와 물새들이 먹이활동에 분주했고, 간간히 산책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미처 삼각대를 준비하지 못해 일출광경을 제대로 찍기는 어려울 듯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시도해 보았다. 손깍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10/15 13:00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희현님의 장녀 이효진양의 혼례식이 있었고, 인재개발원 기술교육부문 OB들이 많이 참석했다. 하객들을 맞이하는 혼주 혼례식에 참석한 인재개발원 OB 하객들 모습 신랑신부 어머님들의 점촉 먼저 입장하여 신부를 기다리는 신랑 강중구군 신부입장 성혼선언및 주례선생..
2005년 8월 경택아제가 미국에 계시는 동원삼촌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들...
벌써 초가을....추색에 물들어 가는 우리 주변의 풀잎, 나뭇잎 ..또 하찮은 나무 한 그루에도 숨어 있는, 나름대로의 '작은 아름다움' 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위의 꽃은 '금목서'나무인 듯 하네요. 만리향이란 이름도 갖고 있고 향기는 샤넬#5와 관련있는 것으로 ...
미국에서 일시귀국하신 삼촌과 함께 9/24 포항근처 양동마을 관광을 했다. 유네스코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후 종전보다 더 정비-보수하여 옛날 양반마을의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는 마을로 잘 꾸며져 있었다.
목요회 중식모임(9/22, 남산가든)이 끝나고 장영소 회원의 악기연주회(하모니카, 클라리넷)가 있었으며 곁들인 신수철회원의 보컬도 좋았다. 오늘은 두번째 목요음악회인 셈이며 장영소 회원이 3종류의 하모니카를 가져와 시연을 하며 소개를 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