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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는 1/3 기록적인 폭설(28.7센티)이 내렸다. 밤 열시쯤에 나갔더니 아직도 눈이 오고 있는데 아이들은 어둠속에서도 눈사람 만드는 것이 아주 즐거운 듯 했다. 다음날(1/4) 아침에는 눈도 그치고 날씨도 개여 멋진 설경을 눈 녹기전 촬영할 욕심에, 두어시간 가까이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을 헤매고..
♡ 노년에 행복을위해 필요한 친구유형♡ 1. 건강관리에 철저한 친구 노년의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달려있습니다. 운동, 식생활 등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친구와 어울려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성격이 낙천적인 친구 노년이 되면 고독이나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긍정적인 ..
♧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 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사나..
일출 사잔을 찍기 위해 새벽에(12/19) 죽천 해변으로 갔다. 6시 반 정도 되었는데 너무 일찍 나온 듯.....약 1시간정도 추운 새벽에 떨며 기다리자(7시 반 경) 드디어 해가 떠 오르기 시작했다. 사진을 보니 '해가 떠 오르기 직전이 더 어둡다'라는 말이 사실인 것 같았다. 옅은 구름이 동쪽하늘에 끼어있어 ..
재포 부산고 동문 송년회가 12/16 저녁 7시부터 필로스 호텔에서 있었다. 우영하 회장님및 역대 회장님(이광열, 김광호)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내외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 송년 모임을 위해 많은 찬조를 하신 분들(이광열,하상호,우영하, 양관섭)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광열 선배님이 잠..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 천천히 오래 걷고 명상하도록 하며 인터넷 하는 시간을 1시간만 줄이고 손 글씨로 메모하거나 편지 쓰는 시간을 늘려 보라. ◆ 젊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조화롭게 늙는 것이다. 나이들어 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젊었을 적엔....어쨌다는 되..
출처 : 두동 초등 학교 동창회글쓴이 : 산내들(29손부홍) 원글보기메모 :
12/7 오후에 안강에서 기계사거리로 가는 길 중간지점(68번 국도 서쪽..흥덕왕릉 근처)에 있는 박정근 후배의 안강농장을 찾았다. 바둑고수인 박정근 후배로부터 바둑지도도 받고 평소 얘기하던 농장도 구경할 겸해서 나들이를 했다. 본래 포도밭이었던 농장은 480평 정도인데 지금은 포도나무를 많이 뽑..